📌🤖[AI 로봇 트렌드 2025 – 7편] KAIST 로봇 – ‘지능형 4족 보행’의 미래를 달리다
목 차
1. KAIST의 지능형 4족 보행 로봇, 왜 주목받는가
2. 마라톤을 완주한 로봇, RAIBO2의 탄생
3. KAIST의 DreamWaQ 제어 프레임워크
4. 고속 주행 특화 로봇, HOUND
5. KAIST 로봇 기술의 미래: 도전과 확장
6. 영상 및 기사 자료
7. 맺으며: ‘달리는 로봇’이 여는 새로운 시대
🔑 핵심 키워드: RAIBO2, 마라톤 완주, 강화학습 제어, HOUND
1. KAIST의 지능형 4족 보행 로봇, 왜 주목받는가
4족 보행 로봇의 진화는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 뛰고 달릴 수 있는 인공지능 생명체"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KAIST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 RAIBO 시리즈와 DreamWaQ 제어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로봇계의 주목을 받고 있죠.
2. 마라톤을 완주한 로봇, RAIBO2의 탄생
2024년 12월, KAIST의 4족 보행 로봇 RAIBO2는 42.195km 마라톤을 9시간 30분 만에 완주하며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습니다.
- 실시간 동적 균형 제어
- 강화학습 기반 적응형 보행 전략
- 경사, 장애물, 노면 변화에 즉각 반응
이 성과는 로봇이 실제 지형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상징합니다.
3. KAIST의 DreamWaQ 제어 프레임워크
RAIBO2의 핵심 기술은 DreamWaQ(Dynamic Reinforcement learning-based Walking and control) 프레임워크입니다.
- 강화학습 기반으로 보행 패턴을 자율 최적화
- 물리적 모델과 센서 데이터를 융합해 실시간 제어
- 실험이 아닌 ‘실전형 로봇’ 구현
DreamWaQ는 향후 휴머노이드, 물류, 재난 구조 로봇에도 응용이 가능한 범용 프레임워크입니다.
4. 고속 주행 특화 로봇, HOUND
RAIBO2가 ‘지구력’을 상징한다면, HOUND는 ‘속도’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2024년 발표된 HOUND는 **최고 속도 3.3m/s (약 19.6초 / 100m)**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연구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 고탄성 다리 구조
- 최소 중량 설계 (약 40kg)
- 모션 프레딕션 기반 고속 제어 알고리즘
이는 물류 로봇이나 정찰·수색용 로봇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5. KAIST 로봇 기술의 미래: 도전과 확장
KAIST는 다음과 같은 분야로 기술을 확장 중입니다.
- 실외 자율 보행 로봇: RAIBO3, 산악형 버전 개발 중
- 강화학습+비전 기반 실시간 상황판단 로봇
- 산업+군사용 복합 로봇 플랫폼 공동개발 진행 중
- 미국·유럽 로봇랩과 공동 연구 협약 체결
6. 영상 및 기사 자료
🎥 추천 유튜브 영상
📰 KAIST 뉴스센터 - "RAIBO2, 세계 최초 4족 로봇 마라톤 완주"
📰 THE CHOSUN Daily - Korean pedestrian robot startup Raion Robotics secures seed investment
- 내용 요약:
2024년 11월 17일, 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팀은 상주 곶감 마라톤(42.195km)에서 RAIBO2가 4시간 19분 52초 만에 완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변·얼음·경사로 등 다양한 지형을 고려한 강화학습 제어(RaiSim) 기술 적용
- 힘 투명 관절 설계로 내리막 구간에서 회생제동 효과 구현
- 자체 개발한 모터 드라이버 내재화로 제어 효율 및 안정성 향상
-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라이온로보틱스 지원
- “도심 환경의 배달·순찰용 로봇으로도 활용 가능”이라는 평가
7. 맺으며: ‘달리는 로봇’이 여는 새로운 시대
"로봇이 인간의 환경에서 달릴 수 있을까?"
KAIST의 답은 **"이미 뛰고 있다"**입니다.
RAIBO2와 HOUND는 로봇이 실내 테스트베드를 넘어 실세계에 적응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는 신호탄입니다.
향후 재난 구조, 군사 작전, 외부 물류 자동화에 적용될 KAIST 기술의 여정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