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근로장려금 총정리, 기한 후 신청 –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자 모두 꼭 알아야 할 정보!
2025 근로장려금 총정리 –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자 모두 꼭 알아야 할 정보!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낮은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복지 정책입니다. 조건을 충족하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 조건,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놓쳤을 때 대처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Earned Income Tax Credit, EITC)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게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 신청 대상자: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자 모두 가능!
1. 근로소득자
- 급여를 받는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파트타임 근로자
2. 자영업자
- 사업자 등록이 된 개인사업자 (온라인 쇼핑몰, 음식점, 배달 등)
- 단, 부동산 임대소득 등 다른 소득이 많으면 제외될 수 있음
✅ 2025년 신청 조건 (2024년 소득 기준)
가구 형태 | 총소득 기준 | 재산 기준 (2024.6.1 기준) |
---|---|---|
단독 가구 | 2,200만 원 미만 | 2억 원 미만 |
홀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2억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 3,800만 원 미만 | 2억 원 미만 |
✅ 2025 신청 기간
- 정기 신청: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기한 후 신청: 2025년 6월 1일 ~ 11월 30일 (감액 지급)
✅ 신청 방법
- 홈택스 PC: 국세청 홈택스 > 로그인 >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손택스 앱: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
- ARS 전화: 국세청에서 안내된 경우, 1544-9944 자동응답 신청
- 서면 신청: 안내문 수령 시 서식 작성 후 제출
✅ 지급 시기
- 심사 후, 9월 중순부터 순차 지급
- 기한 후 신청자는 12월 말까지 지급 가능
✅ 예상 지급액
- 단독 가구: 최대 약 150만 원
- 홀벌이 가구: 최대 약 260만 원
- 맞벌이 가구: 최대 약 300만 원
✅ 자주 묻는 질문
Q.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는 왜 안 되나요?
A. 소득, 재산, 가구 구성 중 하나라도 기준을 초과하면 탈락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자가진단 가능!
Q. 소득이 아예 없으면 받을 수 있나요?
A. 근로나 사업 등 ‘일한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소득이 없으면 신청이 불가합니다.
Q. 배우자가 외국인인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A.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가능하나, 배우자 국적과 체류 자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 외국인 배우자가 있는 경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가능 조건
1.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 요건
📍 다음 국적을 가진 경우에만 장려금 신청 시 배우자로 인정됩니다.
- 대한민국 국적
- 대한민국 국적의 외국인 등록자 (예: 귀화자, 국적 취득자)
- 또는 아래 "특정 국가" 국적 보유자
→ 대한민국과 조세조약을 맺은 국가 중 일부에 한함
👉 국세청이 인정하는 대표적 인정 국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호주 등
(다만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 필요)
2. 체류 자격 요건
📍 다음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이고, 배우자 관계가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으로 확인될 것
- 혼인 관계가 실제로 유지되고 있으며, 같은 주소지에 거주 중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3. 다음과 같은 경우는 신청 불가
- 배우자가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 단기 체류 자격(관광 비자 등)만 있고 실제 함께 거주하지 않는 경우
- 배우자와 이혼 또는 별거 중인 경우
📌 예시
미국 국적의 외국인 배우자와 혼인신고 + 동거 중 | ✅ 가능 |
중국 국적 배우자 (체류자격 F-6)와 결혼 + 거주 중 | ✅ 가능 (중국도 포함 국가일 수 있음) |
태국 국적, 불법 체류 중 | ❌ 불가능 |
단기 관광 비자로 방문한 외국인과 사실혼 | ❌ 불가능 |
🔎 요약
외국인 배우자가 있어도, 국적 + 체류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합니다.
단, 해당 외국인의 국적이 인정 국가여야 하며, 합법 체류 중이며 동거 관계가 유지돼야 해요.
✅ 근로장려금 vs 자녀장려금 비교
지원 대상 |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 | 18세 미만 자녀를 부양하는 저소득 가구 |
지급 조건 | 소득·재산 기준 충족 + 근로활동 중인 사람 | 자녀가 있어야 하고, 소득·재산 기준 충족 |
지급 금액 | 가구 구성 및 총급여액에 따라 차등 (최대 약 300만 원) | 자녀 1인당 최대 약 80만 원 (2024 기준) |
신청 방식 | 자녀장려금과 함께 통합 신청 | 근로장려금과 함께 통합 신청 |
지급 시기 | 정기 지급 (보통 8~9월), 반기 신청 가능 | 정기 지급 (같은 시기) |
🔎 요약
-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사람"을 위한 지원금이에요.
- 자녀장려금은 "자녀를 부양하지만 소득이 낮은 가정"을 위한 추가 지원입니다.
- 둘 다 조건을 충족하면 함께 받을 수 있고, 신청도 함께 합니다.
📌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이라면 두 장려금을 합산하여 최대 400만 원 이상 받을 수도 있어요.
✅ 마무리하며
근로장려금은 놓치면 너무 아쉬운 정부 지원제도입니다. 자영업자든 근로소득자든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신청기간을 놓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기한 후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