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예방접종, 왜 꼭 필요한가요?
2. 2025년 기준 어린이 예방접종 일정표 (출생~만 6세까지)
3. 주요 백신,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4. 예방접종 전후에 꼭 체크하세요!
5. 어디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나요?
6. 자주 묻는 질문 (FAQ)
7. Tip! 우리 아이 접종,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8. 마무리 : 우리 아이를 위한 '작은 용기', 큰 건강
안녕하세요, 아이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헷갈려 보셨을 예방접종 스케줄!
“이건 꼭 맞아야 하나요?”, “벌써 3차인데 괜찮을까요?”, “보건소랑 병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이런 고민들, 너무 당연하답니다. 💡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어린이 예방접종을 정리해 드릴게요.
정부가 권장하고 무료로 지원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중심으로, 월령별 스케줄부터 백신 종류, 주의사항까지!
육아 중 틈틈이 확인하시기 좋도록 따뜻하고 실용적인 정보로 담아봤어요. 함께 볼까요?
1. 예방접종, 왜 꼭 필요한가요?
우리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병원균에 노출돼요.
하지만 면역 시스템이 아직 약해서 감염병에 쉽게 걸릴 수 있고, 때로는 합병증으로 위험할 수도 있죠.
예방접종은 이럴 때 아이 몸에 미리 면역력을 키워주는 안전한 훈련 도구예요.
특히 홍역, 백일해, B형간염, 폐렴구균, 수두처럼 한 번 걸리면 회복이 오래 걸리거나 전염성이 높은 병은 접종으로 미리 막는 게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이에요.
2. 2025년 기준 어린이 예방접종 일정표 (출생~만 6세까지)
아래는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예방접종 스케줄표예요.
(※ 2025년 기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참고)
| 월령 | 예방접종 종류 |
| 출생 | B형간염 1차 |
| 생후 1개월 | B형간염 2차 |
| 생후 2개월 | DTaP 1차, IPV 1차, Hib 1차, 폐렴구균 1차, 로타바이러스 1차 |
| 생후 4개월 | DTaP 2차, IPV 2차, Hib 2차, 폐렴구균 2차, 로타 2차 |
| 생후 6개월 | DTaP 3차, IPV 3차, Hib 3차, 폐렴구균 3차, 로타 3차(B형) |
| 생후 12개월~15개월 | MMR 1차, 수두, Hib 추가, 폐렴구균 추가 |
| 만 1세 이상 | 일본뇌염(사백신 1~2차), A형간염 1차 |
| 만 2세 이후 | A형간염 2차, 일본뇌염 추가 |
| 만 4~6세 | DTaP 4차, IPV 4차, MMR 2차 |
💡 TIP! 아이 예방접종 수첩은 꼭 잘 챙기셔야 해요.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 기록을 남겨줘요.
3. 주요 백신,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 B형간염 : 출산 직후 꼭 맞춰야 해요. 엄마가 보균자인 경우 특히 중요해요.
- DTaP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동시에 막아주는 백신이에요. 5회 접종이 기본!
- IPV(소아마비) : 거의 사라진 병 같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니에요.
- Hib : 뇌수막염, 후두개염 등 위험한 병을 예방해요.
- 폐렴구균 : 폐렴, 중이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균이에요. 면역 약한 유아에게 특히 중요해요.
- MMR : 홍역, 볼거리, 풍진을 막는 백신. 2회 꼭 맞춰야 면역 형성이 돼요.
- 수두 : 한 번 걸려도 나중에 대상포진으로 재발할 수 있어요. 예방이 최고예요.
- 일본뇌염 : 여름철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예방접종이 필수예요.
- A형간염 : 외식이 많거나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은 꼭 맞춰야 해요.
4. 예방접종 전후에 꼭 체크하세요!
📌접종 전
- 미열, 감기기운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해요.
- 아이가 컨디션 좋은 날이 가장 좋아요.
- 접종 부위 확인하고 옷은 여유 있게 입히세요.
📌접종 후
- 보통은 미열, 부위가 붓거나 살짝 아픈 정도예요. 하루 이틀이면 괜찮아져요.
- 고열(38.5도 이상), 심한 울음, 발진이 생기면 꼭 병원에 연락하세요.
- 30분간 병원 근처에서 대기 후 귀가하는 것이 좋아요.
5. 어디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나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소아과 등)**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어요.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위 링크에서 우리 동네 병원 검색, 예방접종 내역 조회, 일정 자동 안내 서비스까지 모두 가능하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접종을 깜빡했어요! 다시 처음부터 맞아야 하나요?
A. 아니에요. 중간에 멈췄더라도, 남은 회차부터 이어서 맞으면 됩니다.
Q. 보건소보다 병원이 더 좋은가요?
A. 병원은 대기시간이 짧고 관리가 편하지만, 보건소는 비용 부담이 적고 정보가 풍부해요.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Q. 선택 접종도 꼭 맞아야 하나요?
A. 권장 접종이라도 실제 감염 사례가 꽤 있는 A형간염, 로타, 수막구균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꼭 고려해 보세요.
7. Tip! 우리 아이 접종,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1)🍼 예방접종 ‘알림 앱’ 꼭 설치하세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설치하면,
- 우리 아이 생일에 맞춘 자동 접종 일정 안내
- 병원 찾기
- 접종 이력 자동 저장
까지 가능해요. 깜빡할 걱정 뚝!
2)🗓️ 접종 후 스티커·작은 간식 준비하기
📍아이가 울고 힘들어할 수 있어요.
📍접종 후 “고생했어~” 하며 좋아하는 스티커나 작은 간식을 주면 아이도 긍정적인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답니다.
3)👩⚕️ 한 번에 여러 개 맞아도 될까요?
📍네, 의료진이 권장하는 경우에는 동시 접종이 안전해요.
📍예: DTaP + IPV + Hib 같이 혼합백신으로 한 번에 맞기도 해요.
📍하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할 땐, 의료진과 상담해 일정을 나눠서 조정해도 괜찮답니다.
4)📝 예방접종 수첩은 ‘백업’도 필수!
📍종이 수첩은 분실 위험이 있어요.
- 사진 찍어두기
- 앱에 기록 저장하기
- 클라우드 메모에 작성
등으로 백업해 두면 훨씬 안심돼요.
5)🕒 접종 시간대는 오전이 좋아요
📍혹시나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병원 운영 시간 안에 대처할 수 있어서 오전 접종이 더 안전해요.
📍오후 늦은 시간 접종은 피하는 게 좋아요.
6)🍲 접종 전날은 휴식과 영양을 충분히!
📍아이 컨디션이 좋아야 접종도 잘 견뎌요.
📍전날에는 낮잠 충분히,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식사를 챙겨주세요.
8. 마무리 : 우리 아이를 위한 '작은 용기', 큰 건강
예방접종은 아이에게 작지만 중요한 용기의 시간이죠.
엄마 아빠의 세심한 관심과 준비가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랍니다.
처음엔 어렵고 복잡해 보여도, 하나씩 체크하다 보면
곧 “아, 이건 다음 달에 맞추면 되겠구나” 하고 자신감이 생기실 거예요.
다음 편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예방접종 가이드도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건강한 가족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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